7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접수 결과 총 1만4,424건, 금액은 3,207억 원 어치가 접수됐습니다.
오늘(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1,703억 원, 297억 원이 최종 배정됐습니다.
당초 발행 한도와 달리 10년물 청약 상황 등을 고려해 20년물의 잔여 물량을 10년물로 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기재부는 10년물 청약 금액을 기준금액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서 배정했고, 20년물은 청약액 전액을 배정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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