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의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관석, 임종성, 이성만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의원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4일에 추가 증인신문을 진행한 뒤 변론 절차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8월 3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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