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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시작…이용가정 모집

사회

연합뉴스TV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시작…이용가정 모집
  • 송고시간 2024-07-16 11:27:49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시작…이용가정 모집

양육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차원에서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가사관리사 100명은 필리핀 출신으로, 고용부는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어학 능력이나 범죄 이력 등 신원 검증을 거쳐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가정의 부담액은 시간당 최저임금 등을 반영해 하루 4시간 기준 월 119만원 정도로 책정됐습니다.

오늘(16일)부터 3주간 모집에 들어가며, 12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은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필리핀 #가사관리사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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