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팬들의 환호 속에 2024 파리올림픽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오후 프랑스 파리 중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 앞에 집결한 수천 명의 팬들은 진이 모습을 드러내자 '김석진'을 부르며 환호했습니다.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성화를 넘겨받은 진은 루브르 박물관 앞 약 200m를 행진했습니다.
진은 성화 봉송을 마친 뒤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화 봉송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아미 여러분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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