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3기'의 경제 정책 청사진이 나올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 회의가 오늘(15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합니다.
3중전회에서는 시 주석이 천명한 첨단 산업 주도의 '신품질 생산력' 향상과 부동산·지방정부 부채 등 경제 현안에 관한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당적이 정리된 리상푸와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은 물론 지난해 낙마한 친강 전 외교부장 등의 사후 처리 결정도 내려질 수 있습니다.
왕이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1년가량 겸직해온 외교부장 후임 인선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中3중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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