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을 상대로 이뤄진 사이버공격 시도가 최근 5년간 2만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경찰청을 상대로 한 사이버공격은 총 2만 1,645건이었습니다.
사이버공격을 유형별로 보면 '정보 유출 시도'가 8,300여 건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경찰청은 실제 내부 시스템이 해킹돼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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