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당대표 경선에 단독으로 입후보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오늘(4일) 기자회견에서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국민 뜻을 이뤄내는 데 온몸을 바치겠다"며 대표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울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자는 김선민 의원, 정도상 전북도당 위원장, 황명필 울산시당 위원장 등 3명입니다.
조국혁신당 전당대회는 오는 20일 수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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