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2시 30분쯤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호텔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6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고,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객실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약 10분 만에 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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