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구와 안성기가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어제(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구, 안성기, 시인 김광규 등 신입회원 9명과 제69회 대한민국예술원 수상자 3명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원은 경력 30년 이상,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 미술, 연극, 영화 등 6개 분야 회원을 선출합니다.
회원 정원 100명 중 현원은 71명으로, 영화분과에는 임권택, 정지영 감독과 배우 신영균, 김지미, 연극분과에는 박정자, 손숙, 이호재 등이 회원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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