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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윤대통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복싱전설' 홍수환 파견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윤대통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복싱전설' 홍수환 파견 外
  • 송고시간 2024-06-28 12:55:36
[핫클릭] 윤대통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복싱전설' 홍수환 파견 外

이 시각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윤대통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복싱 전설' 홍수환 파견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단을 파견합니다.

특사단으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이 지명됐습니다.

홍 명예회장은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주니어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에서는 네 번이나 다운당하고도 역전 KO 승리를 따낸 '4전 5기'의 복싱 전설로 통합니다.

윤 대통령은 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 구미시 '1호 로봇 주무관' 계단서 추락해 파손…병가 처리?

경북 구미시가 도입한 '1호 로봇 주무관'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작동을 멈췄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구미시의회 건물 2층에서 행정 서류를 배송하던 로봇 주무관이 2m 높이 계단에서 떨어져 파손됐습니다.

로봇 주무관은 구미시가 지난해 8월 1일 자로 임명한 1호 로봇 공무원으로 문서 배달과 청사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로봇 주무관 운영업체를 통해 오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종범이 던지고 이정후가 받았다…SF 경기 시구-시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어깨 수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 등장한 이정후는 포수 자리에 앉아 이 전 코치의 시구를 받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마련한 '한국인의 밤' 행사 일환으로, 이정후와의 인터뷰 영상을 구단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여기에서 이정후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포츠 스타로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이정후는 이달 초 수술을 마치고 내년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을 진행 중입니다.

▶ 해리포터 1997년 초판 표지그림 26억 원 낙찰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쓴 '해리 포터' 시리즈 1편의 초판 표지 그림 원본이 경매에서 19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억 3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이는 해리포터 시리즈 관련 작품으로는 최고가입니다.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날 7분간 이어진 경매에서는 입찰가가 5만 달러 단위로 거듭 뛰어올랐다고 합니다.

401x282mm 크기인 이 그림에는 짙은 갈색 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이마에 번개 흉터가 있는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 표지 그림은 시리즈 총 7편 중 4편까지만 출간됐을 때인 2001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 처음 나와 약 1억5천만 원에 팔렸는데, 23년 만에 가격이 17배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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