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 반도체 포럼'이 현지 시간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민관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인사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IBM 등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안 장관은 포럼에서 "한미 안보 동맹이 공급망과 산업,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동맹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협력이 한미 양자 동맹의 핵심 기둥을 구성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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