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26일) 진행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성공적 시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7일) "미사일총국은 미사일 기술력 고도화 목표 달성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개별기동 전투부 분리 및 유도조종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설정된 3개의 목표 좌표로 정확히 유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군 당국은 북한이 고체 연료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의 성능 개량을 위해 시험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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