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유럽에 진출합니다.
울산 현대는 "즈베즈다와 설영우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고심 끝에 설영우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이적을 허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적료는 150만 유로, 약 22억3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8년생인 설영우는 K리그1에서 5시즌 동안 120경기에 나서 5골 11도움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 A매치 16경기를 뛰며 대표팀의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표팀 선배 황인범이 속한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10회 우승을 달성한 강팀입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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