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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이스라엘군, 차량에 팔레스타인인 매달고 운전…영상 논란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이스라엘군, 차량에 팔레스타인인 매달고 운전…영상 논란 外
  • 송고시간 2024-06-24 09:11:27
[핫클릭] 이스라엘군, 차량에 팔레스타인인 매달고 운전…영상 논란 外

▶ 이스라엘군, 차량에 팔레스타인인 매달고 운전…영상 논란

이스라엘군이 다친 팔레스타인 남성을 군용 차량 앞에 묶고 달리는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2일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 범법 행위 용의자를 체포 작전을 벌였습니다.

교전 도중 용의자가 다치자 가족들은 구급차를 요청했지만, 이스라엘군은 그를 군용 차량의 보닛에 묶은 채 차를 몰고 떠났습니다.

이 사건은 누군가에 의해 영상으로 촬영돼 SNS에 공유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군인들이 군사 규약을 위반했다고 인정하면서 이에 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산속에서 길 잃었다 열흘 만에 구조…"14㎏ 빠져"

미국에서 등산을 하겠다며 맨몸으로 나갔다 실종된 30대 남성이 열흘 만에 구조돼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23일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은,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있는 빅베이슨 레드우즈 주립공원의 산속에서 실종 신고된 남성을 찾아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며칠 동안 산속에서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지만 위치를 찾지 못하다가, 지역 보안관실에서 띄운 드론의 도움으로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폭포수와 계곡물을 마시고 산딸기를 따 먹으며 버텼다며, "열흘간의 물 다이어트로 약 14㎏이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 71세에 미인대회 도전…"어떤 나이에도 아름다움 있다"

미인 선발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USA에 71세 여성, 마리사 테이요 씨가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는 18~28세까지 나이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이 규정을 폐지하면서 테이요 씨가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모든 연령대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게시글에는 "당신에게 투표하겠다"는 등 응원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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