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도심 속 오아시스' 서울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개장
"떠나요~둘이서~♬"
요즘 같은 무더위에 멀리 가지 않아도 더위를 식힐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강 야외 수영장인데요.
올해도 뚝섬과 여의도, 잠원 수영장 등 모두 6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LED 전광판도 설치됐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수질 걱정하셨던 분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2> 통신채무자 37만 명, 최대 90%까지 원금 감면
정부가 '통신비 연체의 악순환'에서 구해드립니다.
휴대전화 없이는 구직활동도, 은행 업무도 보기 힘든 요즘이죠.
통신채무로 고민하는 분들,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아보세요.
취약계층은 최대 90%까지, 일반 채무자도 개인 상환 능력에 따라 30%까지 조정해 주는데요.
이번 제도를 통해 약 37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3> "멀쩡하다더니"…중고차 피해 80%는 성능·상태 불량
싸게 잘 샀다 싶었던 중고차.
그런데, "멀쩡하다"는 판매원의 말만 덜컥 믿었다간 큰일 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중고차 관련 피해 접수는 해마다 10%씩 늘고 있습니다.
피해 유형을 보면요.
판매자가 설명한 성능이나 상태와 다른 경우가 80%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사고나 침수같이 안전과 직결되는 이력조차 안내받지 못한 일도 있었는데요.
보상이나 합의도 어려운 만큼 꼼꼼한 확인은 필수! 입니다.
지금까지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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