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러 폭격으로 우크라 제2도시서 최소 3명 사망·52명 부상"

세계

연합뉴스TV "러 폭격으로 우크라 제2도시서 최소 3명 사망·52명 부상"
  • 송고시간 2024-06-23 17:18:06
"러 폭격으로 우크라 제2도시서 최소 3명 사망·52명 부상"

러시아가 현지시간 22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를 폭격해 3명이 숨지고 52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폭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르키우 시장은 이번 공격으로 5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공중 투하 폭탄 4발이 도시를 향해 발사돼 주택, 상점, 정류장 등에 떨어졌으며 부상자 중 4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가 러시아 테러리스트와 러시아 군용 항공기를 그들이 있는 자리에서 멈출 수 있도록 파트너들의 강력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동맹국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유도폭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