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AI 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 가정용 에어컨이 지난주에만 하루 평균 1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간 1분에 7대 이상 판매된 셈입니다.
이 기간 판매된 에어컨 중 80% 이상이 무풍에어컨이며, 모든 라인업이 무풍인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도 5∼6월 연속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습니다.
경쟁사인 LG전자 또한 삼성전자 못지않게 에어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올해 폭염이 예상되면서 일찍부터 에어컨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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