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
어제 서울에서도 잠 제대로 못 주무신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입니다.
3년 연속 6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제 일상이 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전문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질문 1> 어젯밤에 처음으로 서울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기온이 어느 정도 높았던 건가요?
<질문 1-1> 서울 기준으로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죠? 며칠이나 당겨진 건가요?
<질문 2> 서울에서 6월 열대야가 2022년부터 3년 연속 나타난 것인데요. 이제 6월 열대야가 일상이 됐다고 봐도 되는 수준 같거든요?
<질문 2-1> 매년 이른바 역대급 더위다. 이런 표현을 쓰고 있지만 올해는 6월 더위가 특히 심한 것 같은데요. 이례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이유도 궁금한데요.
<질문 3> 지금 서울에도 비가 오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고 나면 열기가 좀 식을 것 같은데요. 오늘도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4> 지금 남부 지방에는 장마가 시작이 됐습니다. 시작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올해 장마도 이례적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이란 전망이 있던데요?
<질문 5> 중부와 수도권 지역 장마는 평년보다 좀 늦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던데요. 언제쯤 시작될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릴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6> 주말이 지나고 나면 더위가 일단은 한풀 꺾이지 않을까 싶지만, 이번 여름 얼마나 더울까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어떻게 예상되고 있나요? 서울이 40도를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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