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 휴진이라는 사태를 맞아 정치권이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내 의료개혁특위 위원들과 함께 서울 보라매병원을 찾아 병원장 등과 면담하고 필수의료와 건보 수가 문제 등의 애로점을 경청한 뒤 "사태가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복지위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오늘 9개 환자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내일(19일) 전체회의를 열어 긴급 현안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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