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5일) 22대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합니다.
오후 2시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 선출에 관한 표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임기는 2년입니다.
과반 의석의 원내 1당에서 국회의장을 내는 관례에 따라 민주당은 경선을 거쳐 5선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4선 이학영 의원을 야당 몫 부의장 후보로 각각 내정한 상태입니다.
다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국민의힘이 여당 몫 부의장 선출을 미루고 있어, 의장단 최종 구성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2대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을 모두 확정한 후 열립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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