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경제읽기] 2%대 둔화에도 '금과일' 여전…성심당 임대료 논란

경제

연합뉴스TV [경제읽기] 2%대 둔화에도 '금과일' 여전…성심당 임대료 논란
  • 송고시간 2024-06-04 13:46:06
[경제읽기] 2%대 둔화에도 '금과일' 여전…성심당 임대료 논란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로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세에 접어든 걸까요? 2%대의 물가 상승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2> 다만, 과일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신선식품 지수도 작년 동월 대비 17.3%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가 둔화하고 있다해도 체감이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아요?

<질문 3>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가 완만한 둔화 추세를 이어갈 거라 하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는데 가장 우려하는 변수는 무엇인가요?

<질문 3-1> 하반기에도 2%대의 물가상승률이 유지된다면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한국은행도 입장을 바꾸게 될까요? 유럽에서는 조금씩 금리 인하 바람이 부는 것 같은데요?

<질문 4> 정부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한 이후 산유국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치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개발에 성공한다면 우리 국가경쟁력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까요?

<질문 5> 석유와 가스의 개발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경제성이 중요할 텐데요. 매장 자원의 경제성 여부는 언제, 어떤 단계에서 확인 가능한가요? 탐사 시추 과정에서 예상되는 리스크는 없나요?

<질문 6> 정부에선 시추 성공률을 20%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추가 성공하더라도 실제 석유·가스 생산은 2035년 이후에 가능한 만큼 정부 발표가 조금 이르지 않았냐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1> 탐사 자료 심층 분석을 맡은 곳은 미국의 액트지오 사입니다. 어떤 회사인지도 관심이 높은데 신뢰도는 어떤가요?

<질문 7>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언급되며 주식시장에서는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일제히 상승 했습니다. 시장 과열도 우려되는데 투자자들이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질문 8> 대전의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이 대전역사 내부 분점의 임대료를 두고 코레일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대료 갈등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 9> 오는 10월 임대 종료를 앞두고 5차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시 측이 역 앞의 공간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지역 업체에 한해 임대료 기준에 예외를 둬야한다고도 했지만 특혜 논란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