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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알리 판매 '법랑 그릇' 기준치 4배 넘는 카드뮴 검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알리 판매 '법랑 그릇' 기준치 4배 넘는 카드뮴 검출 外
  • 송고시간 2024-06-04 12:43:15
[핫클릭] 알리 판매 '법랑 그릇' 기준치 4배 넘는 카드뮴 검출 外

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알리 판매 '법랑 그릇' 기준치 4배 넘는 카드뮴 검출

중국 직구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법랑 그릇에서 기준치 4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주방용품 안전성 검사 결과, 알리에서 파는 법랑 그릇에서 기준치 4.14배에 달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알리 측에 판매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정 제조·판매 일당 적발

역대 최대 규모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0억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을 만들어 판매한 형제 2명을 적발해 주범인 형을 구속하고 공범인 동생과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최근까지 농가 지역의 제조공장 2곳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4종을 만들어 자신들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처는 피의자들이 만들어 판매한 150만 정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불법 제조 수사 사건 중 역대 최대 물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와 5년 3,300억원 계약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합니다.

음바페는 최근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고,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매 시즌 1,500만 유로를 받고 계약금으로만 1억 5천만 유로를 받게 됐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음바페가 받게 될 돈은 우리 돈으로 약 3,360억원에 달합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가 계약기간 종료 후 이적하면서 이적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 이탈리아서 급류에 갇힌 세 친구 '마지막 포옹'…구조 못해

이탈리아 북부에서 20대의 세 친구가 강물에 휩쓸려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들의 사고 직전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북부 우디네의 나티소네강을 따라 산책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습니다.

세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중심을 잃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모두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말았습니다.

구조헬기는 이들이 사라진 지 1분 뒤에 도착했고, 사고지점에서 7m 떨어진 강둑에 구조대원들이 있었지만 물길이 거세 손을 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머스크의 엑스 "서로 합의한 성인 콘텐츠물 게시, 공식 허용"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가 성인 콘텐츠 게시를 공식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엑스는 업데이트된 콘텐츠 관련 규정에서 "상호합의가 이뤄진 채 제작, 배포되는 성적인 주제와 관련된 자료들을 제작, 배포, 소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가 2022년 엑스의 전신인 트위터를 인수했을 때도 성인 콘텐츠물 게시는 가능했지만, 그 정책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엑스는 다만 "약탈, 비동의,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대상화나 해악과 음란행위 등을 조장하는 콘텐츠는 금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발기부전 #음바페 #급류 #엑스 #일론_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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