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영일만 앞바다 유전 발표를 놓고 야당은 '국면 전환용'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전망대로라면 민생과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를 전환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발표는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바닥 수준인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호재로 보였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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