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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MLB 노리는 김혜성, 오타니 소속사와 에이전트 계약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MLB 노리는 김혜성, 오타니 소속사와 에이전트 계약 外
  • 송고시간 2024-06-04 09:08:04
[핫클릭] MLB 노리는 김혜성, 오타니 소속사와 에이전트 계약 外

▶ MLB 노리는 김혜성, 오타니 소속사와 에이전트 계약

2024시즌을 마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 선수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소속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습니다.

김혜성은 어제(3일) 글로벌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정식 계약했는데요.

CAA는 전 세계 야구·축구 등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활동하는 초대형 에이전시로, 야구 부문은 오타니의 대리인으로 유명한 대형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가 이끌고 있습니다.

김하성, 이정후 등 키움 선배들의 행보를 지켜보며 일찌감치 미국 진출을 결심한 김혜성 선수!

올 시즌 타율 0.309, 8홈런, 31타점, 15도루의 성적을 내며 맹활약 중입니다.

▶ 러 국방부 앞에서 징집군 아내들 무릎 꿇고 시위

2022년 러시아 군사 동원령에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징집된 예비군의 아내들이 러시아 국방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일 러시아 모스크바 국방부 청사 앞에는 약 15명의 여성이 '동원된 남편을 집으로 보내달라' 등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현수막을 내리라는 경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지난달 임명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과 면담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부 여성들은 유모차에 어린아이들을 태우고 시위 현장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시위에 참여한 여성들은 "상상할 수 없는 긴 시간 동안 그곳에 머무는 동원병과 계약직 군인은 집으로 돌아갈 권리가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 93세 재벌 머독, 26살 연하 과학자와 5번째 결혼

올해 93세인 미국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26살 연하의 은퇴한 과학자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머독의 대변인은 머독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자신의 포도밭에서 예순일곱 살 엘레나 주코바와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머독은 세 번째 전처가 주최한 모임에서 주코바를 알게 된 뒤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코바는 UCLA 등에서 당뇨병을 연구한 분자생물학자로, 전 남편인 억만장자 에너지 투자가 알렉산데르 주코바와 함께 구 소련 말기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머독은 지난해 봄 샌프란시스코의 경찰 목사 출신인 레슬리 스미스와 약혼했다가 2주 만에 갑작스레 파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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