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토가 매년 하와이 방향으로 3.1cm씩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지각의 변동량 측정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어제(3일)부터 GNSS 지각변동 감시시스템을 통해 이같은 국토 이동 추이 등 국토의 일 단위 변화량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국 233개 관측소에서 위성 신호를 24시간 수신해 국토의 정밀한 위치를 계산하고 지각변동량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이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