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증시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이 쏟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360개로 상장 종목 2천685개 중 13.4%에 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신저가 비율은 코스닥이 15%로 코스피 10.3%보다 높았습니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실적이 악화된 이차전지 종목이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했는데, 이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30일 32만6천원으로 공모가에 근접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지난달 31일 각각 18만1천500원, 8만8천4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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