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오늘(28일) 오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서, 3개년 중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 ROE 15% 이상, 주주환원율 30% 이상 등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어제(27일)는 KB금융이 올해 4분기 중 밸류업 제고 계획을 안내하겠다는 예고 공시를 한 바 있습니다.
상장사들의 밸류업 공시는 한국거래소가 출범한 밸류업 공시 통합페이지에 노출될 예정입니다.
박지운 기자(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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