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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흐린 가운데 비…서울 23도 등 낮 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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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흐린 가운데 비…서울 23도 등 낮 더위 주춤
  • 송고시간 2024-05-24 20:15:14
[날씨] 주말 흐린 가운데 비…서울 23도 등 낮 더위 주춤

오늘도 남부를 중심으로 낮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낮에 광주와 거창이 31도까지 올랐고요.

구미와 남원도 30도를 넘기며 여름처럼 더웠습니다.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하늘이 흐리겠고요.

낮 더위도 누그러들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3도에 머물겠습니다.

휴일인 일요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50mm, 영남에 최대 60mm, 그 밖의 지역도 최대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월요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중부 서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미리 해주셔야겠습니다.

비와 함께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특히 광주는 내일 낮 최고 기온 27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나 떨어지는데요.

이렇게 최근 기온이 높았던 남부지방은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날씨니까요.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서울 18도로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 23도, 청주와 대구 24도, 광주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음 주 초반, 낮 더위는 잠시 누그러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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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