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전문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오는 7월부터 일대일 대면으로 진행되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발급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정신건강 위험군 8만명과 16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6년부터는 일반 국민으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려면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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