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후 7시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안에서 차량 4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나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로 맨 앞에 있던 승용차가 나무와 충돌해 동승자 69살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로 부상을 입은 11명 중 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은정 기자(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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