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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영, 우크라에 러 공격 허용은 '불장난'"

세계

연합뉴스TV 러 "미·영, 우크라에 러 공격 허용은 '불장난'"
  • 송고시간 2024-05-18 09:35:47
러 "미·영, 우크라에 러 공격 허용은 '불장난'"

러시아가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를 타격하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외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날 밤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에 대규모 공격을 했다며 "서방 무기를 사용한 야만적 공격의 뒤에는 우크라이나를 조종하는 미국과 영국의 실루엣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장거리 미사일과 무기를 공급하고 사용을 승인해 분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우크라이나 #러시아 #서방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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