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훈 마넷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캄보디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정치와 국방,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서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또 마약류 단속에 대한 협력 강화 의향서를 체결했고, 정례 협의체를 신설해 우리 기업의 진출과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늘(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훈 마넷 총리와 면담을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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