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으로, 약 5개월 만에 공개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의 오찬 참석에 대해 "양측 정부가 배우자들도 함께 참석하는 게 좋겠다는 합의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외국 정상과의 공식 일정, 특히 배우자와 친교 행사에 김건희 여사가 일관되게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의 도움으로 캄보디아 어린이 로타군이 심장 질환 수술을 받은 일화를 소개하며,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정상회담과 오찬 때 "각별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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