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5일) 새로 건설한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완공된 학교를 둘러보며 "교육기관 가운데서 최고의 기준을 창조했다"고 치하하고 준공식을 성대하게 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진짜배기 핵심 골간들을 키워내는 중대한 사명에 항상 충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일성고급당학교에서 최근 이름을 바꾼 당 중앙간부학교는 노동당 고위 간부를 양성하는 기관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김정은 #노동당_중앙간부학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