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완화했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급등했습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15일 오후 2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71% 급등한 6만 5,50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6만 2천 달러대에서 움직이다 미 노동부의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나온 뒤 크게 상승한 겁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5천 달러 선을 회복한 건 열흘 만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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