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경제적 관계가 외부 도전과 위험에 면역력을 갖춘 채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과 관련해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면서도 "협상에는 러시아를 포함해 모든 분쟁 당사국의 이해관계가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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