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워킹맘' 등 저출생 문제를 몸소 체험한 인물을 염두에 두고 이달 중 저출생 수석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진과의 회의에서 모친인 최성자 전 이화여대 교수가 육아의 어려움으로 교수직을 그만둬야 했던 일화를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특정한 분을 인선 대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저출생 관련 문제를 체감한 분이 이 직책을 맡는 게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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