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칸국제영화제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개막합니다.
한국 작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쟁 부문 진출이 불발됐으며,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 2'가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오는 21일 상영됩니다.
류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합니다.
또 칸 클래식 부문에 초청된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삶을 담은 이야기로, 우리 영화인의 다큐멘터리가 칸에서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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