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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추경호, 박찬대 예방…여야 신임 원내대표 첫 만남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추경호, 박찬대 예방…여야 신임 원내대표 첫 만남
  • 송고시간 2024-05-13 12:06:01
[현장연결] 추경호, 박찬대 예방…여야 신임 원내대표 첫 만남

국민의힘의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박찬대 원내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여야 신임 원내대표 간 첫 만남인데요.

조금 전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다시 한번 저보다 약 일주일 먼저 선출되신 우리 박찬대 원내대표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렇게 또 제가 인사드리러 왔는데 입구에서부터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평소에도 늘 느끼고 있었지만 우리 박 대표님과 제가 20대, 21대, 이제 앞으로 22대 이렇게 이제 3선으로 같이 활동을 해야 하고 또 지금까지도 출발을 국회 무대에서 같이 시작을 했습니다.

늘 평소에도 인품이 훌륭하시고 소통 능력이 탁월하시다 해서 늘 존경하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지켜보고 했습니다마는 오늘 이렇게 서로 여야의 또 협상 대표로서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변 동료 의원님들로부터도 워낙 좋은 평을 많이 박 대표님에 대해서 듣기도 했지만 근자에 좀 더 관심이 있어서 이렇게 귀를 열고 들어보니까 우리 또 국회 보좌진들로부터 굉장히 같이 일하기 좋은 의원님으로 이런 또 평이 자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저 추경호와 또 같이 일하기 좋은 그런 파트너가 될 수 있으시겠구나 하면서 기대도 크고 저 역시 우리 박 대표님 잘 모시고 소통하고 그래서 국민들께서 바라는 그런 의회 정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환대해 주시고 감사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다시 한번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를 드리고요.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22대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희망을 합니다.

특히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텐데요.

우리 야당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지금 산적해 있는 현안을 풀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특히 저는 고향이 두 군데가 있는데요.

경북 안동이 고향이면서 또 인천에서 나서 경북과 인천 두 군데의 고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방문해 주신 우리 원내대표님과 그다음에 우리 배(준영) 수석님께서 경북과 인천을 또 대표하고 계셔서 아마 속 편하게 이야기하는데 있어 가지고 많은 동질감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우리 추경호 원내대표님 말투를 들어보니까 고향 말투여서 무척 반갑고 또 우리 배준영 우리 수석님도 늘 인천 지역 내에서 당은 서로 다르지만 많이 소통했던 분이라 상당히 괜찮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전에 다른 당의 의원을 칭찬하고 추천하는 한번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국회에서.

그때 안동에 있었던 김형동 의원이 저를 추천해 주셨고요.

저는 인천의 배준영 의원을 추천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여야가 국민을 위해서 함께 일하는데 최대한 협치하고 소통하는 게 참 중요하다.

현안을 풀어나가는 인식에 있어서는, 방향에 있어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얼마나 이 부분을 소통을 통해 가지고서 풀어나갈 수 있는지 기대도 크고 또 한편으로 우려도 좀 있습니다.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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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