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비상계엄 국무회의'와 관련해 한덕수 권한대행을 조사한 가운데, 정부는 한 권한대행이 "조사에 성심껏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긴급 현안질의 때와 마찬가지로 경찰 조사에서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가감없이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사가 이뤄진 시기는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기 전이었다는 설명입니다.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앞서 한 권한대행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대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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