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의 23세 이하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결정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사우디와 대회 8강전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역대 처음 준결승에 오른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29일 밤 11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
8강전 다른 경기에선 이라크가 베트남을 1-0으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이라크의 준결승 상대는 개최국 카타르를 꺾고 올라온 일본으로, 두 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는 30일 새벽에 승부를 벌입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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