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국축구 파리 못 간다…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패배

스포츠

연합뉴스TV 한국축구 파리 못 간다…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패배
  • 송고시간 2024-04-26 07:24:28
한국축구 파리 못 간다…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패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현지시간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습니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대 2 무승부에 그쳤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10대 11로 졌습니다.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인도네시아에 우위를 내주는 졸전 끝 패배였습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8강에서 탈락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아시안컵 #올림픽 #U-23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