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공체계 추가 지원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가 끝난 뒤 "나토 국방장관들이 방공체계를 포함한 추가 군사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공습에 대응하려면 최소 7대의 패트리엇 혹은 유사 방공체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나토 회원국들에 요청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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