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이달 초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미완의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신 장관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하강 단계에서 음속의 5배 이상으로 활공 기동을 해야 극초음속 미사일이라며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마지막 활공 비행이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일단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개발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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