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시리아 영사관 피폭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던 이란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중동 상황이 전면 확전의 위기로 빠져들게 됐습니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죠.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질문 1> 이란이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에 직접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오늘 새벽 드론과 순항·탄도미사일 등을 동원한 공습이었는데요. 이번 공격의 성격, 어떤 것이라고 봐야합니까?
<질문 2> 친이란 무장 세력인 헤즈볼라와 후티 반군도 공격에 가세했는데요. 이란이 이들과 연합한 이유, 세력의 확장 측면에서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3> 1979년 혁명으로 이란에 이슬람 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앙숙' 이스라엘을 향한 전면 공격은 처음 있는 일인데요. 공격을 결정한 이란의 속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4> 확전의 가능성 높다고 봐야합니까?
<질문 5> 이스라엘은 방공망 완전 작동을 강조하며 날아오는 드론을 계속 요격 중입니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대피 경보와 폭발음이 들리고 있는데요. 이란의 이번 공격이 민간인이 아닌 정부 시설을 겨냥했다지만 민간인 피해 없을까요?
<질문 6> 이스라엘은 이번 이란 공격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거라 보십니까?
<질문 7> 미국은 하마스 전쟁 시작 후 이스라엘과 이란의 맞대결을 가장 우려해왔는데요. 이번 이란의 공격을 계기로 미국이 중동 세력 재편을 위해 적극 나설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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