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당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당헌당규상 총선 60일 이내에 새 지도부를 구성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 대표는 "한국의희망, 원칙과상식, 새로운선택 등이 연합해 정당을 이룬 후 처음 치르는 전당대회인 만큼 의견의 다양성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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