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월가 예상치를 밑돈 생산자물가지수에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진정되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장초반 2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지만, 장후반 점차 하락폭을 만회해 전장보다 0.01%하락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68%, 0.74%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4%대 상승했고, 애플 역시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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