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임원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조 6천억원대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인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과 김영홍 전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라임 펀드 자금 관련 범행에 가담한 인물들로 꼽힙니다.
두 사람은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회장과 공모해 라임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뒤 약 500억 원을 투자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라임 #수사 #구속영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