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4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5.5% 늘어난 13조3,57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생명보험회사가 5조952억 원, 손해보험회사가 8조2,626억 원으로 각각 37.6%와 50.9%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에 따라 비용이 줄어드는 등 손익이 변동된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장성보험과 장기보험 판매가 늘어 실적이 개선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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