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유국의 수출 제한과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에 국제유가가 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82.72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1% 상승했습니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1.8% 오른 배럴당 86.89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4개월여 만에 최고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컨설팅회사 겔버앤드어소시에이츠는 "중국의 원유 수요가 지속해서 지배적인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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